-
고발당한 양정숙, 시민당엔 맞고소하면서 민주당엔 "송구"
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제를 공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더불어시민당 양정숙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
-
민주·더시민, 양정숙 검찰에 고발장 제출 “무척 면구스럽다”
더불어민주당·시민당이 6일 부동산실명제 위반과 명의 신탁 의혹으로 제명 조치된 양정숙 당선인(오른쪽)을 검찰에 고발했다.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6일 부동산 관련
-
이재용, 한남동 단독주택 247억원에 동생 이서현에게 매각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있는 단독주택이 매각됐다. 매입자는 이 부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다. 매매가는 247억원인 것으로 알려졌
-
[화제의 당선인] 장애인 인권운동 펼치는 장혜영 다큐 감독
정의당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장혜영 다큐멘터리 감독. 지난달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보고회에서에게 인사말을 하
-
코로나도 못 말렸다···투표소 먼저 달려간 111세 문대전 할머니
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오전 대구 북구 복현2동 제6투표소가 마련된 대구문성초등학교 학습도움실에서 문대전 할머니(오른쪽)가 아들 정원복씨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. 문대전
-
통합당 경선 엇갈린 운명 …유오성 형 살고, 곽경택 동생 탈락
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일 부산 등 7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. 공교롭게 1000만 영화 '친구'의 감독·주연배우 형제의 운명이 갈렸다. 유오성 배우의 형인 유상범
-
통합당, 강남병 김미균 대신 '유기준 동생' 유경준 전략공천
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(가운데)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나오고 있다. 임현동 기자 미래통합당이 16일 김종인 선대위원장 카드를 접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
-
김형갑 이사 증언 "조국 일가 운영에 웅동학원 공중폭파됐다"
조 전 장관의 동생 조모(52)씨가 지난해 10월 3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휠체어에 탄 채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조국(55) 전 법무부 장관 청문회의
-
주광덕 "가슴이 뭉클했다" 극찬…노태악 청문회 이례적 장면
노태악 대법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"대법관 후보자의 진실한 인사 말씀을 봤다. 가슴이 뭉클했다." 19일 인사청
-
"참 나쁜 남자" 노태강 동생 노태악 "대통령, 헌법 어겼다면 탄핵"
노태악 대법관 후보자. [연합뉴스] 노태악(58·사법연수원 16기) 대법관 후보자가 18일 “대통령도 헌법과 법률을 어겼다면 마땅히 탄핵을 받아야 할 것이다. 그 누구도 법 위에
-
[권석천의 시시각각] 검찰이 민주주의를 지킨다?
권석천 논설위원 지난주 수요일(5일) 오전 8시45분. 서울중앙지법 서관 2층으로 올라와 4번 출입구 쪽으로 향했다. 출입구 앞에 이미 길게 줄이 서 있었다. 방청권 배부는 ‘재
-
檢 "정경심 '수백억 강남 건물이 목표'···사모펀드에 집착했다"
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.(왼쪽) 오른쪽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가 지난해 9월 새벽 서울 서
-
대법관 임명 제청 노태악···朴때 '나쁜 사람' 찍힌 노태강 동생
노태악 김명수 대법원장이 노태악(58·사법연수원 16기)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고 20일 밝혔다. 3월 4일 임기가 만료되는 조희대(62·사법연수원
-
대법관 후보 제청된 노태악···朴때 "참 나쁜 남자" 노태강 동생
[연합뉴스] 오는 3월 4일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조희대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로 노태악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최종 낙점됐다. 20일 대법원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법관
-
[미리보는 오늘] 조국 전 장관 동생의 첫 공판기일이 열립니다
━ '웅동학원 비리' 조국 동생이 법정에 출석합니다.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. [연합뉴스] '웅동학원 채용비리'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
-
카카오뱅크 이용우, 與 7번째 인재로 "스톡옵션 26억원 포기"
더불어민주당이 이용우(56) 한국카카오뱅크 공동대표를 영입했다. 4·15 총선을 대비한 영입인사로는 7번째다.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민주당 7호 영입인사인 이용우 카카오
-
'양승태 여파' 고려했나…대법관 후보 엘리트 男법관 4명 압축
김명수 대법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접견실에서 열린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뉴스1] 대법원은 9일 대법관추천위원회
-
[단독] 임동호 불출마 대가? 동생은 회계사·법학박사 제쳤다
'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'의 주요 당사자인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동생 임모씨가 공공기관 상임감사직에 임명된 과정이 형의 울산시장 불출마 결정과 관련 있는 보은
-
'조국 사태' 촉발한 가족비리 수사, 조국 영장 못치고 끝낸다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습 [연합뉴스] 이른바 '조국 사태'를 촉발했던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일가 수사가 이르면 오는 31일, 늦어도 내년 1월 2일께 마무리될 것으
-
영장에 '피의자 한병도'···朴 처벌한 '공소시효 10년' 부메랑
청와대 전경. [중앙포토]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 수사 의혹에서 시작된 수사가 송철호 울산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한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. 이 과정에서
-
울산시장 '후보 매수' 의혹···"유죄 받으면 정치생명 끝난다"
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[뉴스1] 지난해 6월 울산시장 선거와 관련한 청와대의
-
[단독]"송철호, 경선땐 임동호한테 진다” 송병기 수첩 열렸다
송철호 국가예산 기자회견 “당내 경선에서는 송철호가 임동호보다 불리하다” 김기현(60) 전 울산시장이 검찰이 확보한 송병기(57) 울산 부시장의 업무수첩에 이같은 취지로
-
김의겸 출마 소식에 곤혹…민주당 "말릴 순 없지만 부담스럽다"
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더불어민주당이 11월 총선기획단을 발족시키며 조기 총선체제 돌입을 시도했지만 선거법
-
황운하 "청와대가 날 챙긴다고? 그럼 왜 경찰청장 안 됐나"
━ ‘청와대 하명수사 의혹’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. 김기현(60) 전 울산시장은 황운하(57) 대전지방경찰청장(전 울산지방경찰청장)이 2017~2018년 지휘